해외의 넷플릭스부터 국내의 티빙까지 OTT 서비스의 숫자를 손가락으로 세면 열손가락이 가득 찰 만큼 다양한 플랫폼이 존재하는 요즘, 하나의 서비스만 구독하지는 않습니다. 때문에 다수의 플랫폼에 가입하기 위한 OTT 쉐어 사이트 중 가장 저렴한 사이트를 찾아보았습니다.
이 글을 통해 알 수 있는 정보
- OTT 쉐어 사이트란
- 국내 플랫폼
- 해외 해외플랫폼
- 결론
1. OTT 쉐어란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일정 금액을 지불해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일명 구독료라는 것인데 이 구독료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발생한 플랫폼이 바로 OTT쉐어 사이트입니다.
동시에 스트리밍이 가능한 계정을 공유하여 각자의 프로필에 잠금을 걸고 이용하는 방식을 시초로 하여 현재는 유튜브의 가족그룹, 더 나아가 음악 재생 플랫폼에서부터 챗 지티피, 애니메이션 스트리밍까지 다양한 계정을 공유하는 사이트로 확장되었습니다.
2. 국내 플랫폼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플랫폼 3곳을 비교하며 해외플랫폼에 비해 가격이 높은 넷플릭스 및 디즈니보다는 현실적인 국내 OTT 1위라 할 수 있는 티빙의 가격에 대해 비교해 보았습니다.
티빙 구독 요금 | ||
피클플러스 | 링키드 | 에브리뷰 |
파티장 4,250원 | 파티장 4,850원 | 파티장 4,100원 |
파티원 5,240원 | 파티원 5,250원 | 파티원 5,500원 |
최근 4인이 공유가능한 티빙의 프리미엄 요금제가 17,000원으로 인상되면서 전체적인 OTT 쉐어 사이트의 가격도 올랐는 모습입니다. 요금을 살펴보면 파티장의 경우 에브리뷰가 가장 저렴하고, 파티원으로 가입 시 피클플러스가 가장 저렴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대동소이한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사용자 편의성이나 품질이 본인에 맞는 걸 선택하는 게 좋아 보입니다. 그래도 본인 계정을 공유하기 위해서는 에브리뷰가 약간의 가격적 우위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3. 해외 플랫폼
해외에서는 가장 많이 사용하는 넷플릭스를 기준으로 비교해 보았습니다. 최근 로그인 문제가 있었던 어롱쉐어를 포함한 사이트 3군데를 소개해드리며, 신뢰성적인 측면에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는 사이트입니다.
넷플릭스 1년 구독 요금 비교 | ||
어롱쉐어 | 고잉버스(GoingBus) | 네픽스버스(NFXBUS) |
42.57달러 | 37.77달러 | 37.69달러 |
5% 할인코드 | 10% 추가 할인코드 | 10% 추가 할인코드 |
S8NKN5 | koha | FTW3HH |
※ 사이트명 클릭 시 공식 홈페이지로 연결됩니다.
위 글로벌 플랫폼 중 가장 오래 운영되고 있는 어롱쉐어는 다른 두 사이트에서 비해서 가격이 많이 높은 편입니다. 그래도 원화로 월 5천 원이므로 넷플릭스 정상 요금제에 비하면 굉장히 낮은 금액입니다.
하지만 고잉버스와 네픽스버스는 월 4천원 초반대에도 구독이 가능하기 때문에 단순히 구독 비용을 세이브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위 두 사이트를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4년 이상 운영한 어롱쉐어에 비하면 신뢰성이 낮은 편이지만 2년 동안 아무 문제 없이 운영되고 있다는 점, 24시간 채팅 서비스로 응답성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 등이 큰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 카카오/삼성 페이 결제 가능
- 월 4천 원대에 넷플 구독 가능
일단 NFXBUS는 구독 기간 설정이 세분화되어 있어 장기간 구독하실 분들이라면 권장드리는 사이트입니다. 반면에 고잉버스는 한국어 호환이 자연스러우며 홈페이지 UI가 좀 더 편의성이 높고 OTT 종류가 더 많이 있습니다.
때문에 본인에게 적합한 사이트를 선택하여 구독하시는 방향으로 가시길 바랍니다. OTT 사이트 중 가장 저렴한 사이트는 어디일까라는 작은 궁금증에서 시작하여 위 글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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